DJ Lino the [ Burning Night ] -Five 'Keep Your Head'-
Genres : Electro House, Progressive House
Playing Time : 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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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cast : http://djlino.ibl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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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하드 합니다
제가 가본 클럽에는 이런 음악도 많이 나옵디다
그냥 주말에 뿅뿅이나 떡춤떡춤만 듣고 계실 클싸 회원분들이 생각이나서 만들었습니다
저도 빠르게 뿅뿅이와 떡춤떡춤 락코드 락코드를 정해진 음악으로 믹스하는 라운지 따위에서 일하는 현직 DJ 이지만.. 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음악만 트는 주크박스인건지 노래 바꾸는 기계인지
최소 음악을 만질줄 아는 사람이 DJ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런 믹스를 녹음하고 배포합니다
저는 아주 작은 사람에 불과하지만
저 스스로를 위해서도 그렇고 조금이라도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와서 들려 드리는 것 또한 DJ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DJ가 트랜드에 휩쓸려 가기보다는 이끌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무슨 여기가 P2P 야/동사이트도 아니고 음악앞에 말씀들이 너무 많으세요
"죽여주니, 달려주니, S급이니" 하면서 수식어 달기전에 본인 믹셋에 멋진 이름을 지어주는게 더 멋져 보이는데 아닌가요..? (아님 말구요 그냥 지나가세요)
트랙리스트는 차후에 팟캐스트와 비트포트에 올릴 예정입니다
당분간 제가 올리는 믹셋의 트랙리스트는 클럽사운드에 공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은근슬쩍 쪽지로 묻지 마세요 (어짜피 클싸에 다 있어요)
믹스할때 무슨 프로그램 쓰는지도 묻지마세요 물어보는 당신은 믹스만들 조건과 자격이 갖춰지지 않은 분이니까요 (기본적인 공부는 스스로 좀 하세요)
진짜 화가나서 글 남깁니다
이 믹셋의 320kbps는 이 글을 추천하시고 이메일 주소를 포함한 참한 댓글 다시면 보내드릴게요
(꼭 필요하신 분들만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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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NINE 10.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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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ner 01.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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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동감 합니다. 저 또한 아주 작은 음악인으로써 철 지난 노래를 틀어야만 신난다는 말과 또한 그 노래들 외에
다른 음악을 틀어주었을 때 놀지 못하고 심지어 노래 바꿔달라고 얘기하는 분들 보면 속상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물론 업장과 지역 문화에 맞게 트는것도 맞다고 생각이 들지만 DJ도 다양성 있는 음악을 틀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장르를 대중들에게 틀며 같이 즐기고 싶어 합니다. 요즘 모든 현역 DJ들이 느끼는 말씀 그대로 이신것 같습니다. 서울이나 지방이나 마찬가지로요
잘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