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클럽을 가봤슴다 ㅎㅎㅎㅎ

제주도여행을가서 제주도에도 클럽이 있다길래.. 호기심에 네이버 검색이랑 여러가지 사이트를 동원해서 클럽을 가게되었습니다..

솔직히 큰 기대없이 그냥 한번 경험해보자는 식으로 가본것이었지.. 헌팅이나 부비부비를 기대한것도 아니었구요..ㅋㅋㅋ

나름 제주시청 중심부쪽이라 사람들도 북적거리고 새벽에 가까운시간이었는데 클럽음악이 시끄럽게 흘러나오더라구요..

일단 입장을해서 들어갔을땐 정말 실망이 컷습니다.. 그래도 제주도에 하나밖에없는 클럽인데 인기가 많으니 규모도 장난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너무 작더군요.. 사진도 어떻게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찍을곳도 없고 그나마 보이는게 첨부한 사진이구요.

제주도여행가셔서 클럽한번 가보실분들은 딱히 기대한다거나 그러지않고 그냥 친구들이랑 춤추러간다고 생각하고 가셨으면 하네요..

그래도 나름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더라구요.. 저같은경우 갔을때 술을 무제한제공을 했습니다.. 엡솔루트 뭐 데낄라도있고 그런데 제가 간

기간에는 엡솔루트 무제한제공이벤트였구요.. 정말로 계속 먹었습니다. 클럽 입장비만내고 술만 진짜 진탕먹고왔구요.. 나름 서비스?도 받

았습니다 ㅋㅋㅋ.. 버드와이저맥주 한병을주더군요.. 그냥 가서 술먹고 친구들이랑 놀고 온 것밖에없네요.. 두서없이 쓰니 끝이안보이네요;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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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에 한번실망하고 분위기에 한번실망하고 제주도에 왜 클럽문화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는지 알게된 계기였습니다. 역시 제주도는 관광지로 가야죠..ㅋㅋㅋㅋ

가격도 규모나 지역에비해서 너무 비싸다는 생각도 들구요.. 좀 놀랬습니다.. 15000원내고 크게실망하고 나왔네요.. 나름 클럽직원들이 노력하는 모습은 보입니다.

괜히 이런말하기도 그렇네요.. 뭐 후기였습니다 ㅋㅋㅋㅋ...